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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Feb 29. 2020

깊은 독서와 울림있는 작문은 格을 격하게 만든다.

새벽 산책,운동,음악 그리고 사유하고 질문하기,이후  유의미한 글쓰기

독서는 책을 읽는 행위이고

작문은 글을 생성하는 행위다.


좋은 작문은 깊은 독서에 기인한다.


작문은 좋은 글쓰기로 글을 잘 쓰는

나만의 독립된 행위로 이해하나

사실 작문은 상호작용이다.


나의 내면과 상호작용,

타인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좋은 작문이 나온다.


작문을 제대로 정의하면


첫째, 서로 상호작용이라는 점

둘째, 문자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

셋째,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의 의미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확장, 생성하고 정교화하는

의미 구성 행위라는 점

넷째, 문제를 접하고 이를 해결하는 사고 과정

이라는 점이다.


작문이란 본질적으로 어느 시점에 완성된

'Stock'개념이 아니라 끊임없이 그 의미를 만들어

가는 'flow'과정이다.


글쓰기의 의미를 확장하면 작문이다.


작문은 깊은 독서가 필수적이다.

그래야 상호작용의 해석도 깊어진다.


그냥 독서가 아니라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각열기 독서>이어야 한다.


작문이 중요한 이유는


첫째, 그것이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 행위이기

때문이다.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이야 아무나

다 할 수 있겠지만 格있는 수준의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은 쉽지 않다.격을 갖출려면 작문능력

이 중요하다.


둘째, 작문은 높은 수준의 사고력 개발에 필수.

입시 논술도 단순 글쓰기가 아닌 높은 사고력

측정이고 사고력 없이 4차 혁명 시대를 살아갈 수

없다.현대는 지식의 양의 차이가 아니라 사고력

의 차이이다.사고력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셋째, 글쓰기는 학습의 주된 수단이다.

어떤 교과든 학습한 내용을 글쓰기를 통해 정리,

요약되고 저장된다. 글쓰기 자체가 그 교과의 지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이다.


우리가 아는 성현들은 이런 글쓰기에 탁월한 재주가

있었다. 영국의 처칠, 마키아벨리,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노자, 공자, 미켈란젤로, 다빈치,

다산 정약용,존 스튜어트 밀 ,글쓰기 재주가  

출중했다.


넷째, 글쓰기는 다른 언어 능력을 향상한다.

높은 수준의 작문 능력은 듣고 고 쓰고 말하기

능력을 강화해서 독서와 작문 능력이 출중하면

국어,영어, 수학, 사회탐구,과학탐구,기타 교과

과목에서도 뛰어난 학습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학문을 한다는 것은 독서와 작문을 한다는 것이다.


전술적 사고를 벗어나 전략적 사고를 원한다면

역시 독서와 작문이 필요하다.


남들이 만들어논 기준을 따라하는 농업적

지식인에서 기준을 만드는 선도 지식인이 되고자

한다면 독서와 작문능력을 갖춰야한다.


은은한 유머감각으로 조금 느릿하게 그러나

말 한마디에 울림있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역시 독서와 작문실력이 필요하다.


깊은 독서와 울림있는 글쓰기는

사람의 格을 激(격할 격)하게 만든다.


독서와 작문은

늘 곁에 두어야할 평생 친구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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