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역사의 기록은 위기엔 솔직함이 최선이라 말해
by
Plato Won
Mar 18. 2020
항해를 하다 풍랑을 만나면
모든 배 위에 선원들은 이를 감지하고
대처해야 한다.
객기로 선장이 배 위에서 혼자
풍랑에 맞설 수 있다고 장담하는 순간
배의 각 역할을 담당하는 조타수, 항해사,
선원들은 느슨해지고 배는 난파된다.
위기엔 솔직함이 최선이다.
위기를 위기라고 사실대로 전달하고
대처해야 한다.
진정한 리더라면
위기엔 더 솔직하고 더 정직해야 한다.
코로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장기 불황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을
만들
것이다
.
지금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할 때임을 솔직히 밝히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러더의 자세다.
모두가 어렵다는 데
경제가 좋다는 말도 안 되는 경제 통계지표를
들이대다
갑자기 코로나 핑계를 댄다.
경제 위기는 코로나 이전부터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었다.
여기저기 사상과 이념으로
꽁꽁 묶어놓은 규제의 틀이 경제의 발목을
잡는 허들인 것을 알가 만은
좀 솔직한 리더였으면 좋겠다.
우리의 리더는 처음부터
솔직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역사는 말한다.
시련을 조롱하고 운명에 맞서려면
솔직히 시련을 인정하고 알려야 한다는 것을
위기에서는 솔직함이 최선이다.
Plato Won
keyword
글쓰기
위기
인문교양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팔로워
901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시련이 조직의 연대와 이성을 시험대에 올려
조선 건국의 서막은 고인물의 악취 때문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