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금융위기가 터질 것인가...
기축 통화국인 영국이 '일을 똑바로 하라며' IMF로부터 비난을 받는 '쪽팔린' 일을 당했습니다. 영국 총리가 ' IMF 이 XX들'이라고 욕을 했을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영국 파운드화가 급락하고 있고 가뜩이나 살인적인 물가로 악명 높은 나라에서
EU 탈퇴하면서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며 전 세계적인 조롱거리를 받다가 이제는 영국 총리와 중앙은행이 정반대 정책을 펼치며 '똥멍청'이라는 말까지 듣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남의 나라 상황에 비웃고 말 일이 아니라
외환이 충분하지 않은 신흥국가들이 줄줄이 부도날 상황이라 분위기 심각합니다.
다단계 피해자들 마냥 중국 일대일로 정책 꾐에 빠져 국가 부도 상태인 스리랑카와 라오스, 방글라데시가 무사히 IMF로부터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 G7 선진국들도 휘청이고 있으니 제대로 구제 금융을 받을 수나 있으려나...
웬만하면 최소 연말~ 내년 상반기까지는 판 벌리지 말고 현금 들고 버텨야 하는 상황인데..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말인가...
* 각 국가별 '환율 하락'과 '외환보유고' 현황 그래프 보면 베트남은 참 잘하고 있다. 베트남 망한다고 가짜 뉴스 퍼뜨리는 XX들아!! 생선 액젓 한가득 넣은 쌀국수를 배 터질 때까지 먹여 버릴까 보다
*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영국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으니 댓글 링크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