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가 되었다는 <여행에 미치다>이 성공 사례를 이커머스 몰로 바꾸면 벤치마킹할 요소가 나온다
< 느낌, 후기에 집중 >
정보에만 집중하면 사람들은 한 번만 방문하고 더 이상 방문하지 않는다. '느낌'에 초점을 두어서 사람들이 자꾸 여행을 가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고 자꾸 방문하게 한다
-> '할인에만 집중하면' 구글 검색하듯 특가 프로모션이나 사고 자하는 제품만 구매하고는 사이트 창을 닫아 버린다.
하지만 제품들을 샀을 때 어떤 느낌일지 단순한 제품 성능에 대한 만족감이 아닌 이것을 갖었을 때 '느낌'에 집중하면 지금 당장 사고 싶은 물건이 없어도 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싶어 진다.
먹방 프로그램 보면 배가 불러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리 만족을 느끼면서도 배고프면 야식을 시켜 먹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싸고 좋은 물건을 살 곳은 넘쳐나는데 어떻게 차별화를 할 것인가?
'쿠팡', ' 위메프, '티몬' 총알 많이 챙겨 놓고 누가 먼저 죽는지 보자며 할인 공세만 펼치지 말고 고객의 주관적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은 이성적이기도 하지만 참으로 어리석게도 감성적인 판단을 더 많이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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