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쏘블리 Mar 02. 2018

“운이 좋았어”라고 치부하지 않기


회사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작년 한해 열심히 일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과분하게,

그것이 보상으로 이어진 것에 감사하다.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운이 좋았어,

돌아가면서 받는 거지”


우연히라는 말을 믿지 않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성공, 그리고 운


성공은 물론 운이 필요하다.

운좋게

경쟁률이 낮았다거나

부동산 호황기를 맞이했다거나

하필 그 때에 귀인이 나타났다거나.


하지만 운이 좋은 것도,

세상에 돌을 던졌기 때문에 가능하다.


경쟁률이 낮은 사람은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을 했고


부동산 호황기를 맞이한 사람은

안목으로 부동산을 구매했고


하필 귀인이 나타난 사람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능력,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었을거다.

 




나도 돌을 던졌다.


오늘 내게 주어진 보상도,

세상에 돌을 던지는 몸짓이 있었다.


작년 인사시즌,

내게 주어질뻔한 업무 말고

힘든 일을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하고 싶은 일이였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한 것

그것이 시작이였다.


인생에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원하는 방향으로 돌을 던져야한다.


성공을 도와주는 작은 행운은

그 다음 문제다.





by.쏘블리


매거진의 이전글 인생의 우선순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