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노벨 경제학 수상자 '앵거스 디턴'교수는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부유할수록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이 적을수록 심리적 고통은 커진다"
우리는 종종 부자가 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다. 부자가 되면 인간미를 잃어버릴 것 같거나 탐욕스러워지는 것을 경계한다. TV, 드라마, 영화 등 매스컴에서는 부자를 돈 밖에 모르는 사람,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으로 그리며 사람들이 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우리는 생애 꽤 많은 돈이 필요하다. 4인가족이 한달 동안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는 약 2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거기에 영화나 외식 등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300만원 이상, 좀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500만원이 필요하다.
30대인 내가 9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아래와 같은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다.
- 최저생활기준: 200만원*12월*60년=14억4천
- 문화생활기준: 300만원*12월*60년=21억6천
- 풍요로운생활기준: 500만원*12월*60년=36억
만약 이 돈이 현재 없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 계속 일을 해야 한다.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데는 관심이 없어"
"난 단지 여유롭게 지내고 싶어"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되지 모"
하지만 돈이 없다면(4인 가족 기준 14억 4천만원을 벌 방법이 없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은 진짜 꿈일 뿐이다. 경제적 무능력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은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뻗어나간다.
여유롭게 고고하기 살기 위해서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 한다. 최대한 돈을 벌고, 돈을 최대한 적게 쓸 수 있는 길을 택해야 한다. 자신의 꿈과 비전에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방법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열심히 살수록 자신의 인생이 나아진다. 그래야 우리의 인생이 좀 덜 슬퍼지기 때문이다.
by.쏘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