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는 것이 참 신기해서,
- 빨리 죽으면 어떻게하지
- 생을 위해서 더 무엇을 해야하지
- 고통스러움 죽음이면 어떻게하지
고민을 하면 할수록 마음 속에 두려움이 커진다.
두려움은 스트레스를 낳는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아마 죽음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
태어난 이상 죽는다는 것은 숙명이다.
곁에 있는 누군가가 영원히 내 곁에 없을 수도 있다.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영원히 옆에 있어주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게 좀 더 빠를 수도 있다.
죽는 다는 것을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고
생의 마지막 순간을 위해,
어떻게 살 것인가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이 편해진다.
과거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
돌다리를 두드리며 죽지 않기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기 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살고 싶다.
by.쏘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