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뉴스피드 (23.04.27)
매일 아침 받아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스
1. [Business]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통장을 내놨다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애플이 연 4%대 이자가 붙는 예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금융업계에 지각변동을 몰고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7일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애플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연리 4.15%인 예금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저축예금 평균 이자율인 0.37%의 10배가 넘는다.
2. [Technology] 디지털 치료제, 생명 연장의 꿈 키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 증대가 목표다. 반면 디지털 치료제는 치료 효과가 입증된 디지털 기술로 환자 질병과 장애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의료 기기를 뜻한다. 최근에는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 장애를 가상현실(VR) 기술로 치료하는 뉴냅비전이 첫 임상연구 승인을 받았고 호흡기 질환 재활을 돕는 디지털 치료제와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치료 애플리케이션 등이 개발 중이다. 수명 연장의 꿈을 IT 기술로 이룰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방증이다.
3. [Business] '돈 찍는 곳' 넘어 ICT 혁신… 조폐공사, 디지털 기업 탈바꿈
한국조폐공사의 전방위 경영혁신 드라이브가 재무건전성 강화로 이어지며 공기업 경영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데 이어 '정보통신기술(ICT) 전환'을 목표로 한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등 공기업 경영의 성공 운영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4. [Business]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챗GPT 활용' 고객 서비스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챗GPT를 활용해 종목 시황을 요약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당일 고객들의 관심을 받는 종목을 선별해 시황 데이터와 최근 중요 뉴스가 결합된 내용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시작한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 해외뉴스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에도 챗GPT를 반영해 자연스러운 번역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챗GPT를 고객 서비스에 적용한 건 증권업계에서 처음이라는게 미래에셋증권 설명이다.
5. [Human] 수협은행, 2023년을 '디지털 원년'으로 선포
수협은행은 ‘고객에게 쉬운, 직원에게 편리한 디지털’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고객경험 △사업모델 △내부업무 △디지털역량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은행 차원의 신속하고 입체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모든 경영진이 참여하는 'DT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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