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뉴스피드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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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uman] 우리금융그룹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축, '디지털혁신부'
우리금융은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성장 지원을 토대로 디지털 혁신이라는 그룹 비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그에 걸맞게 디지털혁신부 조직 체계를 매년 세분화하며 역할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우리금융의 목표는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열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사업 설명회에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디노랩 참가 기업과 함께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 [Business] 미쓰비시 상사, 자율주행 On-Demand Bus 실증시험 실시
미쓰비시 상사는 해외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계기로 본격적인 MaaS(Mobility as a Service)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하였다. MaaS 사업 중 미쓰비시 상사가 특히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On-Demand Bus 사업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에는 정확한 위치정보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 2020년 6월 NTT와 함께 네덜란드의 HERE Technologies(위치정보 서비스 분야 세계 리딩 기업)의 지분 30%를 취득하였다.
3. [Human] 디지털 바이오 인프라 조성
바이오 분야 대표 클러스터로 불리는 보스턴 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한 ‘한국형 보스턴 클러스터’를 국내에 조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과 바이오를 융합하는 ‘디지털바이오 인프라 조성방안’을 보고했다.
4. [Technology] 엔비디아發 '슈퍼컴퓨터' 대격돌… 승자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직접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개발되고 상용화됨에 따라 데이터·연산량을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 슈퍼컴퓨터에 관심이 쏠린다. AI 구동에 필수적인 반도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미국 엔비디아가 슈퍼컴퓨터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잇따라 개발에 나선 만큼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5. [Human] SKT가 AI컴퍼니에 진심인 이유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이롭게 하는 AI 컴퍼니’를 표방하고 나선 SKT텔레콤의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올해를 ‘AI 컴퍼니’로 도약하고 전환하는 비전 실행의 원년이라고 발표하며 글로벌 빅테크 수준의 서비스와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SKT의 이러한 행보에는 ‘A’가 중심이 되고 있다. 에이닷(A.)과 AI 기반 오픈형 구독 플랫폼 등이 그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