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플라이', 운전 습관부터 도로 환경까지 데이터화한다
‘이렇게 힘들게 기획하고 제작한 광고도 결국 잊힐 텐데 과연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걸까?’
“PD님, 지난번 미팅했었던 광고주 중 타이어 유통회사 기억하시죠?”
“아, 기억하죠. 그 업계에서 매출이 급격하게 올랐다고 들었어요.”
“네, 그런데 그 매출의 비결이 글쎄..”
‘그래, 어쩌면 이거야말로 내가 풀어야 하는 문제일지도 몰라!'
‘어쩌면 이게 한계인지도 몰라.’
“죄송합니다. 더 이상의 타이어플라이의 운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된 만큼 데이터로 관리한다면 일회성 구매가 아닌 평생고객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