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by 노엘

유명인은 아니지만 부끄럽게도 가끔씩 스스로의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해본다. 어떤 사진들이 나오고 혹시나 무슨 이야기가 있나 궁금해질 때가 있다.


특별한 대외 활동이 없기 때문에 물론 별 이야기는 없다. 잘 찾아보면 사진에 관한 몇몇 이야기는 있지만 자세히 널리 퍼져 있는 느낌은 아니다. 웹에 크레디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들이 아마도 별로 없어서 그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열심히 해야 한다 ㅠㅠ)


그보다 동명이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 이름으로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친 사기꾼이 있어서 그게 상당히 상단에 나오곤 했다. 꽤 억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상단에서는 사라졌다.


동명이인의 인물 정보에는 기업인과 영화인, 카툰작가, 유튜버 같은 사람들이 나온다. 그렇게 흔한 이름은 아닌데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등록돼 있다. 세대도 다른 것 같고 직업도 다 다른 느낌인데 신기하게도 뭔가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다. 이름이 뭔가 그런 종류의 일에 끌림 같은 것이 있는 건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아무쪼록 좋아하는 분야에서 힘 내주길 바란다.


나도 더 힘을 내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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