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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사보이 Dec 26. 2021

[Book Review] 멘탈의 연금술

    아껴 읽고 싶은 책을 종종 만납니다. 꾹꾹 눌러 담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고 싶은 책을 만나면 읽는 속도가 더딥니다.


짧은 챕터로 나눠져 있는 책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멘탈의 연금술>은 늘 곁에 두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보고 싶은 책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읽으면 더욱 좋을만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거의 모든 내용을 메모 했기에 리뷰하는 데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몇 가지만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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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타인을 이끄는 사람이 아니야. 참된 리더는 자신을 이끄는 사람이지. 괴롭고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타인의 응원과 격려가 아니다. 모든 부정적 상황에서 나를 건져올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지 못하면 타인, 행운, 기회, 성공은 언제든 당신을 떠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평생 잊지 마라.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면, 어려운 시련과 문제를 만났을 때 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기뻐해야 하지 않겠는가? 감당하기 어려운 것들을 만났을 때는 기뻐해야 한다. 획기적으로 성장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기 때문이다.


결과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언제든 변한다. 따라서 개별적인 결과에 너무 초점을 맞출 이유가 없다.


너무 무거운 책임을 짊어질 필요도 없고, 너무 많은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킬 필요도 없다. 중심에 서 있고자 하는 괴로움을 벗어던지면 우리는 더 차분해지고 자유로워진다.


두려움을 물리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감사하는 것이다. 미래가 너무 걱정되고, 내가 모든 것을 잘해낼지, 모든 일이 잘 풀릴지 불안하다면 지금 당신이 감사해야 할 것 5가지를 종이에 적어보라.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냥 원해서는 안 된다. 간절하게 원해야 한다. 통렬하게 원해야 한다. 숨이 막힐 정도로 원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취미의 수준으로 전락한다.


진짜로 강한 사람이 왜 부드러운 줄 아는가? 유연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변화와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자신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타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타인을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만큼 강한 사람은 없다.


성공하는 사람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본 결과를 정리한 내 노트의 상단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그들은 루틴이 확고한 사람들이다. 전날 과음을 했든 하루아침에 실직을 당했든 주식 투자에서 큰 손해를 입었든 간에, 그들의 매일의 루틴은 동일하다.


만일 어떤 문제가 자신을 억누른다고 느껴지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문제가 너무 큰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릇이 너무 작은 것이다. 따라서 내가 성장을 거듭해 문제를 충분히 소화해낼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평균적인 삶은 계속해서 합의할 대상, 비교할 대상을 찾는다. 평균적인 삶의 목표는 자기 주도적인 삶이 아니라 타인보다 나은 삶이다. 평균적인 삶을 살겠다는 것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겠다는 선언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극복해내는 힘든 상황은,

앞으로 다시는 당신에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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