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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진짜 실력만이 통한다.

by 인사보이

껍데기는 가라, 진짜 실력만이 통한다.


AI 시대에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껍데기 경쟁력'입니다. 직급, 연차, 학력, 타이틀, 포장된 커리어… 이제 조직은 이런 것에 더 이상 기대지 않습니다. 남는 것은 실력과 그 실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기여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력이란 단순히 지식의 양이나 기술 활용 능력을 넘어섭니다. 복잡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종합적인 능력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사람에게 기회가 집중됩니다.


(1)AI를 능숙하게 다루는 시니어: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에 AI 기술을 얹어 누구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2)AI로 격차를 압축한 주니어: 빠르게 학습하고 실행하는 능력으로 연차의 한계를 넘어, AI를 레버리지 삼아 기존 고성과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재


결국 나이를 막론하고 조직은 단 하나의 질문을 던집니다.


"그래서 당신은 지금,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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