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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료도 묻지 않는 강사

항상 부족하지만, 12가지의 개똥 철학, 초심은 지켜 나가겠습니다.

"강사료도 묻지 않는 강사"

학교 담당 쌤이 저에게 대뜸 하시는 말입니다.

다른 강사와 달리 강사료는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고^^;

이래서 잘 먹고 잘 살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다시 한 번 제 스스로 정한 강사 개똥 철학,,

초심을 점검하고 또 점검해 봐야 할 듯합니다.

올해에는 많이 못 지킨 부분도 있어서 정말로 죄송할 따름입니다.



"윤호상의 개똥 철학 12계명"


1. 단 1명이라도 변화할 수 있다면 당연히 강의에 집중하자!

2. 내 자신이 필요하다면 전국 어디라도 적극적으로 뛰어가자!

3. 학교/기업 요청보다는 학생들의 요청에 우선시하자!

4. 강사료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시간적 스케줄을 먼저 생각하자!

5. 먼저 강의 요청한 경우는 어떠한 경우도 변경하지 말자!

6. 교육생 입장에서 항상 재미있고 즐거운 강의를 준비하자!

7. 강의 자료는 살아 움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기체로 관리하자!

8. 가급적 하루 1강의 원칙을 지키며 강의에 제 전부를 던지자!

9. 저보다 더 나은 강의를 할 수 있다면 포기하고 추천하자!

10. 나눌 수 있을 때, 주기적으로 재능기부를 시도하자!

11. 역지사지, 내 미래보다는 친구들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자!

12. A/S는 일회성이 아니라 평생 지겹도록 A/S하자!


#강사 #강사철학 #개똥철학 #강사로사는법 #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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