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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일반행정, 사무관리, 대충 집중하면 됩니다?!

모든 것을 잘 한다고 포괄적으로 지원했다가는 폭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행정? 사무관리?

포괄적인 직무로 공공기관이 선발한다?!

음... 예전 이야기죠? 아니 작은 규모의 공공기관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 포괄적으로 직무 타깃팅하여 접근하면 절대 곤란합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은 채용 공고와 함께 직무기술서를 함께 공지^^

일정 규모가 넘는 공공기관들은 조금 더 세분화 직무 중심으로,

그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지원자를 선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무기술서 상에서 하단 부분쯤,

주로 중괄호나 소괄호로 기재된 세부적인 직무 목표를 설정하고,

그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일반행정, 사무관리 전반의 세부 직무에 대해서

먼저 디기업 채용 홈페이지 이외에 NCS 등을 통하여 확인하여야 하며,

가장 좋은 것은 현직자 인터뷰 및 멘토링 등을 활용하여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싶은 직무인지를 검증해야 합니다.

또한 사기업과 공공기관의 직무 특수성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점검도 조금 추가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실제 공공기관의 특성에 따른 기획 부분도 예산 관련 사항을,

인사 부분에서는 선발이나 채용의 공정성 부분들을,

재무 회계 부분에서는 공공기관만의 회계 방식을,

총무 등에서는 사업별... 프로젝트별의 특성 등을

조금 더 깊이 있고 명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불금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밤 늦게까지 열심히 경청해 주신 후배님들에게 감사합니다.

강의 종료 후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기보다는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

조금 더 과감히 조금 더 다양하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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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직무 #공기업채용 #공공기관채용 #윤호상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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