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목적인 도전보다는 먼저 목표 기관을 리스트하시기 바랍니다!
공기업, 공단, 공사, 공공기관?!
일단 용어 정리부터 다시 하고 가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공기업이 상위 개념이 아니라
공공기관이 최상위 개념이며, 공식 용어입니다.
정부 주관의 행사명을 보시면,
모든 용어의 통칭이 '공공기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과 함께
안정성이 우선된다고 생각해 지원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폭넓은 선행 학습을 생략한 채,
본인이 가고 싶은 기관, 채용 공고가 나온 기관에 맹목적 지원!
최근 코레일의 경쟁률이 폭증한 이유도 이런 이유 중 하나죠!
과연 이런 묻지마 지원이 해피 엔딩을 끝나야 할텐데요.
요즘 특이 현상은 공공기관에 입사한 후에
평생 직장이라는 입사 전 마인드는 잃어 버린 채,
다른 공공기관에 계속 지원하고 이직하는 것이 많네요!
개인의 커리어에 관련된 일이라 크게 문제는 안 되지만,
오히려 입사 전에 조금 더 꼼꼼하게 살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잡알리오에 들어가서
1차적으로 본인이 가고 싶은 기관을 쭈욱 뽑아 보시고,
2차적으로 필기시험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후,
각 기관별 채용 예정 시기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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