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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어쩔 수 없이 왕이다!

면접관 입장의 역지사지가 면접의 출발점일 수밖에 없다!

면접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면접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역지사지 마인드입니다.

지원자 본인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역지사지, 결코 쉬운 시각이 아닐 것입니다.


먼저 면접관은 판에 박힌 정답, 교과서적인 답변이 아니라

지원자 본인만의 논리, 주장, 경험, 노력과 행동 등을

보려는 경향이 가장 기본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친구들은 항상 정답, 교과서적인 답변만을

하기 때문에 면접관은 식상한 인상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답변을 피하기 위해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내용은 취업 카페나 포탈은 무시하셔야 합니다.

특히 합격자 답변이라는 것을 절대 맹신하는 것도 곤란합니다.

또한 무조건적으로 모범 답안을 만들어서 암기하는 것은 정말로...

그리고 면접 스터디에서 지원자끼리 앉아서 정답을 만드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만의 이야기, 경험, 생각 등을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런 자신감은 없이 주변 사람들의 눈치만을 보는 것은 곤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 대해서는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해야 하며,

이것을 위해서는 스터디, 학교 프로그램, 외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직접 자그마한 기업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몸으로 겪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스피치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스피치적인 접근은 곤란하며,

면접관이 보고 싶은 것이 직무 적합성, 조직 적합성이라는

두 가지 접점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공공기관 정규직 면접관 일정...

공공기관 면접관을 자주 가면서 

과연 올바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도구일까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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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도_사람이다 #면접은_정답은_없다 #직무적합성 #조직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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