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당신의 자소서는 안녕하십니까?

마감일에 급하게 작성하는 자소서는 탈락으로 가는 첫 출발점이 된다!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자소서에 대한 고민이, 걱정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 폭증만 증가할 뿐,

정작 자소서를 쓰기에 대한 걱정만 늘 뿐,

그것을 준비하는 태도에서는 아직도 ㅠ..ㅠ


1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더라도

쓰는 시간보다는 걱정하는 시간만을 반복합니다.

일요일에는 아예 쓸 생각도 하지 않고,

월요일에 학교 가면서 하나 적는다는 각오만...

정작 학교에 도착해서는 

주말에 영화 본 이야기, 클럽 간 이야기 등등만...



그 후에는 점심 먹고 써야지 하면서

커피 한 잔 먹고서는 그냥 또 시간을 허비하고,

오후에 쓴다는 마음은 원천적으로 없이

저녁에 집에 가서 깨끗한 마음으로 쓴다고 미루고...


결국 월, 화, 수, 목요일 소중한 시간을 다 보내고,

마감일인 금요일 오전에,

뒤 늦게 후회하면서 쿨하게 지원 포기하거나

기존 썼던 것을 복붙하는 것이 대부분이네요.

이러다 보니 회사 명칭에 오류까지 빈번하게^^;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자소서를 이렇게 써야 하나요?

스펙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역량 평가로 인하여

자소서는 서류전형뿐만 아니라 면접까지

중요한 평가의 잣대가 되는 상황인데,

우리는 아직도 자기소개서를 이렇게 쓰고 있지 않나요?



제발 미리 본인의 경험을 다양하게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리 적고, 계속 읽어 보면서 바꾸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직무 중심의 장점,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세밀한 분석,

지원 회사에 대한 분석을 통한 맞춤 자소서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소서 #자기소개서 #자소서클리닉 #서류클리닉 #윤호상

#자소서는_글쓰기_능력을_보는_것이_아니다 #서류전형

매거진의 이전글 특별함이 아니라 다름이 이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