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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에는 인연, 추천, 칭찬만 하면 된다?

지원동기 : 가고, 하고, 배우고 싶다가 아니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자소서는 항상 쓰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성장과정, 성격 소개 등의 일상적인 질문이 아니라

각 기업별로 자소서 질문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서

경험 및 직무 중심의 질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자소서 질문 자체가 고정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기업별로도 계속 진화하고 바뀌고 있습니다.



이 자소서 질문에서는 직무 역량, 직무 적합성에

보다 많은 가중치를 두다 보니

지원동기 부분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의 경우도 작년까지 이 질문에서는

삼성 취업 이유와 입사 후 비전을 제시했는데.

여기에다 개인적인 인연, 주변 추천, 회사 찬티만을

장황하게 반복적으로 기술해 놓다 보니

올 상반기부터 직무 선택 계기와 장점을 

별도의 질문으로 추가로 에세이 항목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보편적인데,

소위 취업 전문가들은 지원동기에 인연, 추천, 칭찬을

기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네요 ㅋㅋ

정답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특히 취업 카페를 운영하면서 비싼 교육과정까지 운영하면서...

정작 본인은 사람을 선발해 보지 못한 채,

우리 친구들의 코 묻은 돈을 빼앗아 먹으려고 하니...

정말 답답하기만 하네요.


#이력서 #자소서 #자기소개서 #서류전형 #윤호상

#취업컨설턴트 #취업컨설턴트_제발_공부_좀_하십시다

#취업컨설팅은_장삿꾼의_마인드는_절대_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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