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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아닌 경험부터 찾아 정리하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는 바보짓은 이제 그만 하자!

자기 장점을 찾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직무 적합성과 함께 조직 적합성을 객관적으로

반드시 증명해야 하는 취업 시장에서는 더욱 더 애매합니다.


특히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추상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장점과 연관된 경험으로 증명해야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구직자들은 자소서나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

직무 장점을 찾아 놓고선 본인의 경험을 찾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히려 정답 즉, 경험이 없으면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장점을 찾기 위해서는

장점이라는 부분, 질문에 대해서 너무 고민하지 말고,

본인의 경험부터 다양하고 충실하게 정리한다면

자연스럽게 장점은 역으로 찾을 수 있으며,

다른 경쟁자보다 차별적인 장점, 역량, 경험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경험 정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음... 많은 책이나 교재에 이미 다양한 양식, 표 등이 많은데,

이것을 활용하면 우리 친구들이 숙제로 인식하면서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은 A4지도, 컴퓨터도 아닌

아주 예전 방식, 아재 감성일 수도 있는 전지를 추천합니다.

일명 전지 마인드맵핑으로 본인의 경험을 다양하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세부 방법은 전지를 일단 1~3장 정도 구입한 다음,

자신의 방 벽에 붙여 놓고서 취업할 때까지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전지에 동그라미를 많이 그려 놓고,

동그라미에는 본인이 했던 큰 경험을들 적고,

그 밖에는 작은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정리해 보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 대로 정리할 때는 언제까지 끝내겠다는 숙제 인식은 피하시고,

꼭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활용하겠다는 욕심도 과감히 버리시고,

아주 작은 경험, 개인 경험이라도 비판 없이 무조건적으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 정리의 목적은 별도 시간을 안 두고 해도 되며,

다양한 기업의 자소서와 다양한 직무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 질문, 돌발 질문에도 순발력 있게 답변하는 기초가 됩니다.


이렇게 본인의 경험을 먼저 충실하게 정리한다면

자기 장점은 당연히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며,

어떤 자소서, 면접에도,

또 어떤 직무에서도 충실한 답변의 기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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