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절대 쓰거나 말하면 안되는 지원동기 4가지

아직도 지원동기에서 감성 팔이를 하시는지는 않나요???

절대 쓰거나 말하면 안되는 지원동기 4가지

- 아직도 지원동기에서 감성 팔이를 하시는지는 않나요???


지원동기...는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조금 더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원동기를 묻는 이유는 우리 회사를 잘 안다? 지원자의 의지? 등을...

보려고 한다는 것은 아마도 과거의 트렌드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요즘 기업이 질문하는 지원동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업에 대한 맹목적인 찬티나 관심도도, 지원자의 의지도 아니라

지원자가 잘할 수 있는 이유나 장점,

뽑혀야 하는 이유나 장점을 확인하려는 트렌드로 트렌드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동기'라는 짧은 질문이 아니라

'지원 직무를 선택한 계기와 잘할 수 있는 이유를 구체적인 경험/근거로 제시'

라고 조금 더 구체적인 부분으로 질문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특히 인사팀, 면접관이 시간이 부족하면 이 질문만을 보려는 경향도 나타납니다.



이런 변화나 목적성을 기억하면서 어필하셔야 하는데,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지원동기는 다음의 4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가고 싶다, 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

구직자의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런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이런 논리를 너무 많이 기술하다 보니

이제는 기업이 다시 속지 않으려고 합니다.


2. 적성과 비전과 일치한다?

적성과 비전, 잘 아시나요? 너무 추상적이며,

막연히 추상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만들었다는 작위적인 느낌이 가득합니다.



3. 개인적인 친분이나 인연?

대기업, 공공기관에서는 절대적으로 말하면 안 되겠죠?

아버지가 30년 동안 근무하신 것은 청탁을 바란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소, 중견기업에서는 개인적인 친분이나 인연이 살짝 도움이...되기도,

왜냐하면 이런 인연이 있는 친구가 오래 근무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4.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습니다?

이렇게 어필하면서도 본인의 손이 오글거리실 것입니다.

여기도 꿈, 저기도 꿈... 참 꿈이 많으신가 봅니다. ㅋㅋㅋ

본인도 오글거리시면 인사팀, 면접관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지원동기 #최악지원동기 #지원계기 #금지지원동기 #윤호상 #윤호상소장

매거진의 이전글 PT면접, 프레젠테이션 스킬으로만 충분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