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부엌에 서 있는 모두를 위해.
헤이_프런.
손수건 + 앞치마 / hankerchiff + apron
부엌에서 앞치마를 쓰다보면 늘 더러워지는 부분이 정해져 있습니다. 두 손이 닿는 바로 그 부분.
습관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앞치마에 손을 닦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바쁘게 하다보면 늘 쉐프처럼 행주를 가지고 다니며 손을 닦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끼던 비싼 앞치마를 했다는 사실도 급히 손의 물기를 닦고 나서 아차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다 보면 그 부분만 천이 늘어나기도, 물이 빠지기도 합니다.
습관 고치기가 어렵다면, 손수건처럼 쉽게 닦고 행주처럼 쉽게 빨아쓸 수 있는 앞치마가 있으면 어떨까.
우리의 역사 속에 나오는 행주치마처럼. 그렇게 인시즌의 헤이_프런이 시작되었습니다.
헤이프런은 일반 앞치마 위에 하는 미니 앞치마 입니다. 무의식 중에 손을 닦아도, 더러운 것이 묻어도 쉽게 행주 삶듯이 헤이프런만 빨고 삶으면 됩니다. 급할 때나 야외에서는 큰 앞치마 대신 간이로 하고 요리하셔도 좋습니다. 식물패턴이 아름다운 헤이프런은 단색 앞치마에 겹쳐하면 여성스러움이 두배가 되는 부수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요리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을 닦아 줄 헤이프런. 여러분께 처음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