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웨이 v2 오픈 & 엔터 분야 경력직 공개 채용 중
스타트업 투자 시장과 함께 스타트업 채용 시장도 덩달아 얼어붙어있고, 여러 명을, 여러 직군을 한 번에 뽑던 방식도 사라졌다. 그래서인지 한때 유행처럼 번진 컬처덱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런 시국에 빅크는 반대로 행동 중이다. 투자 후 정말 간절했던 엔터 도메인의 전문 직군들을 공개 채용 중으로 창업 직전 작성된 빅크 컬처덱도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
(사진: Unsplash의Dominic Hampton)
3000조 이상의 거대한 글로벌 엔터 미디어 시장.
대한민국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시대 트렌드.
화려한 K아티스트와 200개국 이상에 걸쳐 글로벌팬들이 실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산업.
그만큼 치열한 때론 치졸한 경쟁이 매일 폭풍우같이 몰아치는 곳.
우리는 이 시장에서 글로벌 엔터테크 No.1을 꿈꾸는 스타트업이다.
나는 두 번째 IT 스타트업 창업, 공동 창업자인 CTO님 역시 세 번째 스타트업.. 그 중 이번 엔터테크 사업의 난이도는 극강이라고 털어놓곤 한다. 왜냐, 엔터 시장의 문법은 IT 업계에 20여 년간 있었던 우리네와 너무 달랐기 때문. 이건 우리 모든 팀원들이 겪는 고충으로 누군가는 '우린 우선 우리끼리 믿고 뭉쳐야 해요'라고 하더라. (이 말을 공감하는 사람만 알듯.. 이유는 생략..^^)
매일 폭퐁우가 치고 상어떼가 출몰하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는 첫 번째 규칙은 간단하다.
우선 우리 자리에 우뚝 서있기. 우리 배를 건실하게 만들며 꾸준히 노 젖기다.
'BIGC. WAY, 빅크 웨이'란 단어는 너무 거창한 것 아닌가. 하지만 난 아마존이나 네플릭스 같은 큰 기업만 뭐뭐 웨이가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 다섯 명의, 50명의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길목에도 창업자들의 가치관과 생각이 명문화되어야만 전달될 수 있는 게 아닐까 한다. 물론 회사를 운영하며, 이 시장과 고객을 배우는 과정에서 이 컬처덱은 계속 천천히 진화해 갈 것이다. 창업 직후의 v1에서 업데이트된 현재의 v2은 3년간 빅크를 운영하며 겪은 몇 번의 작고 큰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후 정리해 본 버전이다.
컬처덱에는 주로 빅크팀이 일하는 방식과 우리가 좋아하는 유형의 사람들에 대한 글을 담았다. 빅크팀이 선호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요약하자면 셀프 스타터, 전문 오지라퍼, 러닝맨, 와이맨, 오뚝이형이 있다. 이런 성향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많은 화려한 엔터 업계와 정반대의 퍼스널 컬러일 수도 있다. 일하는 방식도 누군가에겐 효율적을 보일 수도, 아티스트의 성향에 가까운 누군가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우리는 우리가 별이 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기에 그 미션에 맞는 방향을 정리하였다.
궁금하신 분들은 더 자세히 읽어봐 주시길.. 그리고 이건 내 얘기다..! 싶은 분들은 바로 아래 공고를 자세히 봐주길.. ^^
빅크는?
빅크는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을 연결하는 올인원 디지털 베뉴 (All-in-one Digital Venue)입니다.
전 세계에 열리는 K팝 공연부터 다양한 엔터 IP의 수익화와 팬덤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하나에 담았습니다.
콘서트 홈 빌딩, 티켓팅, 투표, 라이브, 커머스, 팬 데이터 분석 등 아티스트의 모든 디지털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최초의 올인원 서비스로 22년 말 공식 론칭하며 꾸준히 고속 성장 중입니다.
론칭 후 독보적인 라이브 및 SaaS 기술을 기반으로 CJENM KCON, MAMA, MBC, SBS 등 업계 대표 미디어사의 메가급 콘서트와 글로벌 이벤트에 활용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올 한 해 인피니트, 태민, 뱀뱀, P1Harmony, FTISLAND 등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부터 박은빈, 박형식, 이동욱, 정해인 등 K드라마 탑배우까지 100팀 이상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왔습니다.
현재는 설립 3년 만에 200여 개국의 해외 유저가 활용 중인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150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검증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빅크만의 IP 운영 역량과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3000조에 이르는 글로벌 엔터 & 미디어 마켓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저희 빅크 팀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글로벌 엔터&미디어 마켓의 혁신에 몸담을 동료를 찾고 있습니다!
경력 채용 부문
라이브 비지니스 - 월드투어 총괄 (10년 이상)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시니어 매니저 (5년 이상)
케이팝 커머스 MD 매니저 (5년 이상)
빅크 PR 브랜드 마케터 (5년 이상)
글로벌 팬마케팅 매니저 (3년 이상)
팬덤 사업 부문 총괄 (7년 이상)
HR 경영 지원 매니저 (3년 이상)
CS/CX 매니저 (경력 무관)
신입/인턴/파트타임 채용 부문
마케팅, 영상, 기획, 공연, 커머스 운영 등 총 6개 부문 포지션 오픈
빅크 팬덤 서포터스 선발 중 (지원 바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