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그리다

기억되고 싶은 '나'의 모습

세상의 모든 동물은 흔적을 남깁니다.

내가 남겨온 것들은 나를 추억하게 만들겠죠.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묵묵히 고기를 자처해 굽는, '무취'인 사람

모든 이들의 조명을 받으며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향기 가득한' 사람

같은 회식자리에서도 각자 다른 모습을 풍기는 우리입니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따뜻한' 사람과 '웃음 지어지는' 사람

모두 그리움을 품고 기억하게 되겠죠.


나의 소중한 나날 속에,

추억을 공유할 수 있고 나를 그리워하길 바라는 이에게

새해의 인사를 먼저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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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이 누군가의 일상을 따스히 비추길 기대하며, '일상의 가치 찾기'라는 주제로 연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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