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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성길 Feb 08. 2017

카톡방 유감

모두에게 평등해야 한다

저는 최근 카톡문화를 아주 우려하는 눈빛으로 지켜 보고 있습니다.
카톡에 빠져서 거기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꿈을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생각의 깊이가 얕아지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서로 마음에 없는 칭찬을 하며 진솔하지 못하고 수많은 가면을 쓰고 자신을 포장하는 모습을 발견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의인인척 합니다.
하지만 뒤에서 다른 행동을 하며 남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맘에 안드는 xx의 글에 가서는 덧글을 달지 말라는 치졸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글은 올리고 어떤글은 올리지 말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만 글을 올리라고 가이드라인을 주기도 합니다.
몇몇 자신이 쉽게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을 인너서클로 구성하여 카톡방 전체를 통제 하려고 합니다. 

카톡의 방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카톡방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은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상식선에서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카톡은 평등한 소통의 도구로 만들어 졌습니다.
A,B,C가 처음에 의기투합하여 카톡방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몇달후에 들어온 P가 자신의 지인인 Z를 초대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카톡방에 멤버로 들어가 있기도 하고 제가 만든 방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든 방에는 원칙이 존재 합니다.

이방은 평등하다.
그래서 누구나 다른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로운 자신의 의견을 아무때나 올릴 수 있다.
24시간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올리는 것을 환영한다.
전원 카톡 알람은 꺼 놓고 필요할 때만 접속을 해서 글을 읽어라.
안 읽어도 상관없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생각이 바뀌었으면 행동을 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운명이 바뀔 겁니다.
오나시스 처럼....






[오나시스 일화 소개]

선박왕 오나시스는 케네디대통령의 부인인 재클린과 결혼한 갑부 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처음부터 갑부 였을까요?

아닙니다.

그는 초라한 부두 노동자 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독서광 이었으며, 관찰력이 뛰어났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며 힘든 현실을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부자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그 싯점에서 현재의 나를 바라 본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뭘 해야 할지 명확해 진거죠. 

주급을 다 사용해도 한끼 식사 비용 밖에 안되지만 과감히 투자하여 고급레스토랑에 가서 부자들의 생각, 대화내용, 태도, 종업원들의 서비스등을 눈여겨 관찰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부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큰 그림을 아주 구체적으로 그려 보세요. 

당신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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