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케터들에게 핫한 롱블랙 콘텐츠에서 얻은 인사이트
매일 나의 아침을 함께 하고 있는 인사이트 플랫폼 "롱블랙"에서 보내온 일요일 카카오톡 푸쉬 메시지에서 얻은 인사이트입니다.
하루 하나의 노트를 발행하고 오늘이 지나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
하루 한 번의 성장, 롱블랙
* 브랜드 : 롱블랙 (LongBlack)
* 채널 : 카카오톡 푸쉬메시지
* 선정이유 : 하루에 1개씩 인사이트 가득한 콘텐츠를 보내주는 롱블랙에서는 일요일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구독자에게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매일 발행되는 콘텐츠의 양뿐만 아니라 인사이트도 대단한데, 이렇게 1주일에 한번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롱블랙 콘텐츠를 추천 해준답니다.
https://www.longblack.co/note/123
더 이상 이 사회는 각종 결핍과 부족이 지배하지 않는다.
오늘날 가치의 중심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은 데서 비롯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
큐레이션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론 "왜 큐레이션된 콘텐츠를 봐야하지? 내 선택이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롱블랙이라는 플랫폼을 선택한 것부터 “큐레이션된 콘텐츠를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특히 상기의 "큐레이션 :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과잉을 해결하는 기술" 이라는 글을 보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왜 적절한 큐레이션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저 글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신간 도서를 발간한 작가나 브랜드를 담당하는 분들과의 인터뷰 콘텐츠가 많은데, 읽지 못했던 콘텐츠를 적절한 슬로건과 함께 큐레이션 제안을 받게 되면 다시 한번 읽고 싶은 동기 부여가 된답니다.
저는 롱블랙 콘텐츠를 보면서 나름 노션에 제 큐레이션 기준으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한 개의 콘텐츠가 많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꾸준하게 보는 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롱블랙에서 오는 카카오톡 푸쉬 메시지 알람은 알람의 기능과 더불어 멋진 큐레이션 콘텐츠로서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자주보는 SNS 콘텐츠 중에서 넷플릭스의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단순한 소셜 콘텐츠를 넘어서 현재 넷플릭스의 콘텐츠나 인물들의 지난 콘텐츠를 재미있게 큐레이션 하면서 지난 콘텐츠를 선순환하게 하는 구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큐레이션은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과 더불어, 기존의 콘텐츠를 소비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AI를 통한 취향에 딱 맞는 추천에 익숙해지면서 쇼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도 당연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네요.
여러분들을 사로 잡은 큐레이션 채널이 있나요? 공유 해주시면 저도 한번 살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