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 MACD, 볼린저밴드, OBV 등등-
많은 주식 투자자가 애용하는 보조지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결론부터 말하면 주식투자에 필살기인 보조지표는 존재하지 않음.
2.오늘날 수많은 증권트레이딩시스템에서 각종 보조지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음.
3. 유투브나 온라인강의를 검색하면 각종 보조지표에 대한 강의가 많음.
4.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음. 옛날이나 지금이나 주식 투자로 잃는 투자자가 90% 이상이라는 것임.
5. 보조지표가 없던 시절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잃는 투자자가 90%라면, 보조지표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음.
6. 특히, 수학을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은 RSI, MACD, 볼린저 밴드, 일목균형표 등등 각종 보조지표의 세세한 숫자나, 보조지표의 조합을 변경함으로써 최적의 보조지표를 연구하는 사람이 많음.
7. 그러나, 이렇게 계속 숫자를 수정하며 보조지표를 조합하고 바꿔봤자, 특정 시점에는 맞을 수도 있으나, 모든 시장에서 통하지는 않음.
8. 그런데도 마치, 주식시장을 수학 정답이 있는 것마냥, 공부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각종 유튜브나 보조지표 강의가 인기가 있는 것임.
9. 필자도 과거 온갖 보조지표를 조합해보다가, 온라인 유료 검색식에 유혹되어, 당시 유명한 XXX에게 약 10만원을 주고 각종 보조지표를 조합한 검색식을 구매한 적이 있음.
10. 그러나, 전혀.. 전혀...전혀.. 쓸모가 없었음.(키움증권 검색식 성과 검증으로 해봐도, 수익과 손실 비율이 절반임)
11. 보조지표는 대개 후행성임. 즉, 주가가 먼저 오르면 보조지표에서 신호가 나옴. 또한 이 신호대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다가는 손실만 누적되거나, 더 큰 수익을 놓치는 경우가 많음.
12. 즉, 중요한 것은 보조지표보다 앞서 설명했던 손절과 익절의 기준임. 손절을 짧게, 익절을 길게의 원칙만 지켜도,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주식매매를 할 수 있음.
13. 과거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성 때문에 이 원칙을 지키지 못해, 대부분 손해가 누적되는 것임. 이와 관련하여 아래 글을 안 읽어본 분은 읽어보길 권함.
성공한 투자자의 공통점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4. 만약, 보조지표를 연구하는 투자자라면, 마법의 보조지표는 없으니 쓸데없는 데 힘 쓰지 말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계속 통용될 원칙인 손절과 익절부터 잘 지키길 바람. 이것은 성공한 투자자들이 항상 강조하는 것임. 또한 성공한 투자자들 역시 대개 보조지표는 거의 쓰지 않으며, 이동평균선 정도만 사용함.(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를 본다는 뜻은 아님)
15. 주식에서는 손절과 익절도 중요하지만 자금관리도 무척 중요함. 자금관리를 잘 못할 경우 순식간에 주식시장이 모든 자금을 휩쓸어 갈 수도 있음. 자금관리 부분 역시 무척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부분이라 다음 편에 자세히 쓰겠음.
이상 올바른 투자를 지향하는 올투였습니다. 여러분의 올바른 투자를 기원합니다. 올투!!
https://youtu.be/yL_z0D1m8do?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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