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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기업의 성장에 관심이 많다.

by 올투


안녕하세요? 올바른 투자를 지향하는 올투입니다.


수많은 대다수 투자자는 시장에서 흙속에 묻힌 진주를 찾으려 애씁니다.


일명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저PER, 저PBR이라고 해서 가치주가 아닙니다.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 PER은 (시가총액/순이익)으로 구함.


$. 주가가 오르면 분모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이 오르므로, PER은 커지게 됨.


$. 반대로 주가가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분모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은 작아지므로, PER은 감소하게 됨.


$. 주가가 오른다는 이야기는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이야기임.


$. 반대로 주가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시장에서 관심이 없는 주식이라는 이야기임.


$. 즉, 저PER은 시장에서 소외된 주식이 많다는 것임.


$. 또한 이러한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은 시장에 반기를 드는 행동으로써, 추세에 역행하는 행위임.


$. 시장은 항상 옳음.


$. 시장에 반기를 들어서 자신의 똑똑함을 증명하려는 수많은 투자자는 결국 항복을 했음.


$. 또한 이러한 투자자들은 희안하게도 미국 주식을 살 때는 애플이나,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PER을 고려치 않고 주식을 매수한다는 것임.


$. 국내 주식이나 미국 주식은 모두 마찬가지로 성장하는 기업에 관심이 많음.


$. 그러나 국내 주식은 시가총액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저PER 주식을 산다?


$. 시장의 추세에 역행하는 행동임.


$. 저PBR도 마찬가지임.


$. 주식시장은 기업의 순자산이 얼마인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음.


$. 주식시장은 오직 기업의 향후 성장성에만 초점을 맞춤.


$. 고흐의 그림이 단순히 사용된 물감이나 붓, 팔레트 등의 가격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닌 것과 똑같음.


$. 즉, 저PBR이라고 해서 흙속의 진주를 찾은 것마냥 좋아하는 투자자라면, 주식 시장의 특성에 대해 더 공부할 필요가 있음.


$. 진단 키트 관련주인 SD바이오센서가 처음 상장할 당시 PER이 5배였음.


$. 흙속의 진주일까?


$. 저평가 가치주일까?


$. 만약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면 주가가 더 올라 PER의 분자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이 오르면서 PER도 함께 상승하게 됨.


$. 그러나 SD바이오센서는 PER이 계속 낮아지더니, 결국은 적자기업으로 변하며, PER을 추출해내질 못하게 됨.


$. 수많은 투자자가 SD바이오센서는 저평가 가치주라고 매수를 했음.


$. 그러나 낮은 PER은 낮은 이유가 있음.


$. 낮은 주가는 낮은 이유가 있음.


$. 코로나19의 종료로 진단키트 판매는 계속 줄어들었고, 결국 적자기업이 된 것임.


$. 시장은 이러한 것을 반영하였기 때문에 저PER을 주었고, 이후로도 계속 주가가 하락한 것임.


올투의 주식 인사이트


$.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 하지 말자.(당신이 보기엔 진주지만 남이 보기엔 돌이다. 시장의 판단에 겸손하자.)


$. 저PER은 저PER인 이유가 있다.


$. 저PBR은 주식 시장에서는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


$. 주가가 낮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


$. 저PER이나 떨어질 대로 떨어진 주식를 매수하는 행위는 시장에 반기를 드는 행위다.


$. 시장의 추세에 역행하면 큰 대가를 치룬다.


$. 주식은 남들이 보기에도 좋은 매력적인 주식을 사자.


$. 그래야 향후 주식이 오르면 다시 남에게 팔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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