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알람이 울린다. 항상 하던 행동인 오분만 더를 하다 보니 이 시간이다. 아마 브런치에 글쓰기 하기로 한 내 결심이 없었다면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에도 계속 자고 있겠지?
아마도 40년째 반복하는 이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게 언제쯤일까. 글을 쓰다 보니 잠이 서서히 깨어간다.
“If you can’t fly then run, if you can’t run then walk, if you can’t walk then crawl, but whatever you do you have to keep moving forward.” – Martin Luther King 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