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이나
내 전문 분야는 이제 젊음은 아니라...
자꾸 꿈을 꾼다.
한 대로는 모자라 어디론가 자꾸
담배 한 모금 더 빨아 댈 곳을 찾느라
여기저기를 휘적휘적 다니는 꿈
가끔은 꿈 때문에
현실이 막막해질 때가 있다.
그냥 하루하루 살아내기만 하면
된다고 다짐하며 사는데,
내가 서 있는 곳의 좌표를 찾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내고자 하는
꿈속의 내가 자꾸
꿈꾸지 않는 나에게 질문을 던질 때
꿈속에서 빨아 대던 구름 한 개피가
아침부터 간절해진다.
나는
더이상 꿈꾸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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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종의 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