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4시간 동안 지능형 사물인터넷 (AIoT) 과정을 강의할 예정입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강의를 위해 무려 5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준비했는데요, 그 중의 한 장을 공유합니다.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적용과 메타버스의 관계인데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현실세계에 IoT 기술을 적용해서 클라우드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게 되면 가상세계가 만들어지는 거구요, 여기에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기술, 즉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면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한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가상세계화 현실세계가 심리스하게 연결되어 동작한다고 해서 이걸 CPS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리고 여기에 AR/VR 혹은 MR과 같은 기술을 접목시키면 메타버스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3D 아바타 중심의 메타버스만 이야기 하시는데요, 그건 비쥬얼화 하는 방법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실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구현해 볼 수 있어야 그게 진정한 메타버스라고 할 것입니다.
상기 그림을 가져다 쓰시는 분들은 출처를 IoT전략연구소 혹은 디지털비즈니스인사이트연구소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