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신기한 자료를 발견해서 기록한다. 예전에도 조사한 적이 있었던 Textile exchange라는 비영리단체에서 전 세계 패션 산업의 공급업체들을 맵핑해두고 있었다.
패션, 섬유 및 의류 산업에서 사용되는 원자재 공급업체, 생산 단위 및 브랜드 소재를 위한 고유한 필터링 가능한 온라인 저장소입니다. Materials Directory는 산업이 원자재 공급업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운영되는지, 어떤 브랜드 소재를 제공하는지 대화형 지도와 필터링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 소재별로 원자재 공급업체의 위치, 인증 여부, 운영 상태 등을 알 수 있다. 패션 산업에서 공급망 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하청에 하청에 하청으로 복잡한 줄기가 이어지기 때문인데, 이 데이터베이스를 통하면 N차 공급업체까지도 관리가 가능할까? 우선 원자재 업체라는 최상류의 공급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듯하다.
예전에 소개했던 인덱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