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부세! 줄어든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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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납부기간이 돌아왔다.
주택 종부세는
국세청에서 종부세 납부고지서를 발송하면
매년 12.1 ~ 12.15 까지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한다.
기재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는
총 49.9만명에게
4.7조원 고지되었고,
이 중 주택분 종부세는
41.2만명, 1.5조원이라고 한다.
발산역 세무사 김철종세무사사무소(출처: 기재부 보도자료)특히 주택분 종부세는
2020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발산역 세무사 김철종세무사사무소(출처: 기재부 보도자료)이렇게 감소한 이유는
이번 정부에서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추진하면서
부동산 관련 세법 개정이 대폭 이뤄졌고,
이로 인해 종부세 부담 역시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럼 종부세 관련 어떤 내용이 바뀌었을까?
그 전에 우선 종부세 계산 방식부터 잠깐 살펴보자.
올해 기준 종부세 계산 흐름은 아래와 같다.
발산역 세무사 김철종세무사사무소작년 종부세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달리 적용되는 내용을 보면,
공제금액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인상되었고,
1세대 1주택자는 12억원을 공제받는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작년 100%에서
올해는 60% 비율이 적용되었다.
적용세율은 과세표준 및 주택 수에 따라
작년까진 0.6% ~ 6%까지 적용되었으나,
올해부턴 0.5% ~ 5%로 다소 낮아졌다.
여기에 종부세 계산 시 기준금액이 되는
공시가격까지 낮아지면서
결과적으로 올해 종부세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알짜배기 주택 1채를 보유하신 분들이나
2주택 이상 보유하신 분들의 경우
올해 종부세 부담 걱정은 한숨 덜게 되었다.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나
현 정부 정책 기조로 짐작해봤을 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마 내년에도 종부세 부담은
그리 크진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위 내용과 달리 적용될 수 있으며, 개별적인 질문은 상담 신청을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