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는데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귀차니즘’에 푹빠져 있을 때, 중요한 일을 해야 하는데 자꾸 딴청 피우고 다른 일들에 정신이 팔려 그 일을 자꾸 미루고만 있을 때, 결정 이후에 일어날 일들이 두려워서 결정하지 못하고 내면의 갈등으로 괴로워할 때, 마법처럼 외치기만 하면 일을 시작하게 만드는 주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실제로 그런 주문이 있다!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다트머스대학교와 보스턴칼리지 로스쿨을 졸업하고 화려한 커리어로 20대를 보낸 멜 로빈스. 하지만 그녀의 30대는 처참했다. 그녀의 사업은 부도 위기에 몰렸고 화려한 경력은 단절되었다. 심지어 좋았던 부부관계에 이혼이라는 거대한 위기까지 찾아왔다. 좌절감, 초조함, 두려움은 그녀를 알코올 의존증으로 내몰았다. 자존감, 의욕, 목표 의식이 바닥 상태에 있던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TV를 틀었다. TV에서는 로켓 발사 장면이 생중계되고 있었는데, 때마침 카운트다운 중이었다.
5, 4, 3, 2, 1, 빵!
그때 그녀는 자기 삶을 바꿀 5초의 법칙을 깨달았다. 5, 4, 3, 2, 1 이 끝나면 로켓이 ‘빵’하고 힘차게 하늘 위로 날아가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작은 용기를 내기 힘들었던 그녀 또한 ‘5, 4, 3, 2, 1, 빵!’하고 즉시 행동했다.
‘5, 4, 3, 2, 1, 빵!’하고 침대에서 바로 일어나 할 일을 시작했고, ‘5, 4, 3, 2, 1, 빵!’하고 묵혀두었던 계획을 실행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쌓여 그녀의 인생은 변화했다. 이제 그녀는 CNN 방송 진행자이자 작가로서 엄청난 실행력과 열정을 전파하고 있다.
‘5, 4, 3, 2, 1, 빵!’이것은 딸 아이 육아할 때도 효과가 있었다. 기저귀 간다고 할 때 귀찮아서 기저귀 갈지 않으려는 딸아이에게 ‘5, 4, 3, 2, 1, 빵!’ 하면 ‘빵’에 맞춰서 기저귀 가는 스테이션에 달려와 준다. 키즈 카페에서 집으로 가지 않고 생떼를 부리는 딸 아이에게 ‘5, 4, 3, 2, 1, 빵!’ 하면 ‘빵’ 에 맞춰서 문 쪽으로 달려와준다. 정말로 마법의 주문인 것 같다.
‘5, 4, 3, 2, 1, 빵!’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외쳐보자
아이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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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3년 10월 31일 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