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사주명리학, #사주팔자, #사주명리
근묘화실론은 년월일시를 시간과 공간적 위치에서 바라보는 관점이다.
근묘화실은 사주의 시공간적 구조를 판단할 때
다른 요소들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길흉득실을 간명하는 데 긴요한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근根에 해당하는 년주는
내가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 뿌리, 타고난 선천적인 기운을 의미합니다.
본인의 관점에서는 소년기에 해당되고,
가족의 관점에서는 자신의 뿌리인 조부모, 또는 조상, 가문에 해당하는 자리가 됩니다.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과거지사에 해당하는 과거시제에 속하는 자리입니다.
묘苗에 해당하는 월주는
춘하추동 사계절의 12 순환을 의미하며,
내가 순응하고 적응해가야만 하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적 기운입니다.
육친으로는 부모에 해당하는 자리죠.
사계절과 마찬가지로 부모는 나를 생육하는 존재입니다.
사계절과 부모는 내가 성장하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의지처입니다.
그래서 월지가 품고 있는 지장간이 투출하면 명국을 지배하는 강력한 용사지신(用事之神)이 됩니다.
어느 부모의 자리에서 태어났는지,
계절에 순행하고 있는 지, 또는 역행하고 있는지에 따라 운세의 방향은 달라지죠.
자신의 사회적인 활동을 판단하는 기준이며, 사회적 성격, 직업 등을 분석하는 자리입니다.
화花에 해당하는 일주는
나 자신과 배우자 및 가정이라는 백그라운드를 상징합니다.
오늘 하루를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꽃을 피워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열매를 맺는 시기로서 가정의 틀을 세운 장년기에 해당됩니다.
안정기로서 부부궁이 되고, 공간적 위치는 가정(집)이 됩니다.
실實에 해당하는 시주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시제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알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영역으로서 내가 만들어내야 할 결과물인 셈이죠.
나의 미래인 자식에 해당하는 궁입니다.
본인의 관점에서는 노년기에 해당되고, 가족의 관점에서는 자식이 되는 것이죠.
공간적 관점에서는 대문 밖이 되고 해외가 됩니다.
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