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필자의 첫 글,
'눈'
'키스'
'걸음마'
'사랑'
별 의미 없는 무언가에
'첫' 이란 단어를 붙이면
마법같은 순간이 된다.
두려움과 걱정의 순간을 '설렘'이란 감정으로 덮을 수 있는 첫 순간,
어느 눈 보다 새하얀 '첫눈'
스무살 아련했던 '첫키스'
내 조카의 '첫걸음마'
잊을 수 없는 너의 '첫인상'
소중한 내 '첫사랑'
앞으로 살면서 경험할 첫 순간,
감동의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리지 첫 브런치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