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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지사비 Apr 23. 2016

첫 글,

'처음' 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필자의 첫 글,

'눈'

'키스'

'걸음마'

'사랑'


별 의미 없는 무언가에

 '첫' 이란 단어를 붙이면

마법같은 순간이 된다.


두려움과 걱정의 순간을 '설렘'이란 감정으로 덮을 수 있는 첫 순간,



어느 눈 보다 새하얀 '첫눈'

스무살 아련했던 '첫키스'

내 조카의 '첫걸음마'

잊을 수 없는 너의 '첫인상'

소중한 내 '첫사랑'


앞으로 살면서 경험할 첫 순간,

감동의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리지 첫 브런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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