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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

everyone is hero, everyone is villain.

by 리지사비

나는 매번

선택의 순간 위선자가 된다.


누구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


나의 선택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나쁜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결정과 선택을 미루지만 그렇다고 좋은 사람이 될 순 없다.


때론 과감하게

야수의 심장으로

냉정 해야 할 순간이 있다.


좋은 사람, 착한 사람 콤플렉스.


누구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지만,

누군가에게는 빌런이 될 수밖에 없는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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