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 번째 배움
가장 간단한 삶의 원리를 모르고 있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원리는 내 존재는 결국 내 생각이라는 것이다. 내가 어릴 적 스스로 깨달은 삶의 교훈은 “나는 나에게 이로운 생각을 하자.”였다. 그 후로 나는 감정과 생각으로 둘러싸인 삶 속에서 자유를 바라며 나를 들여다 보고 책을 읽으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이제는 혼자 있을 때, 고요할 때 내 삶의 목적을 기억하고 상상할 수 있게 되었고, 중요한 원칙들을 되뇌어서 나의 행동을 제어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에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참 쉽지 않았다.
최근에 사회 속에서의 내 모습이 더 잘 보이기 시작하면서 나는 나의 무지함을 보게 되었다. 나는 사람들 속에서, 세상 속에서 나에게 이롭지 않은 생각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때가 많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주 말로 내뱉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원칙을 기억하려 했고 계속 책에서, 삶에서 배우려 해 왔다.
교훈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얼마 안 가서 내게 더 단순하고 강한 가르침을 건네주었다.
“선한 생각만을 한다.”
선한 생각만을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었다. 나는 내 생각은 모두 실현된다고 믿으면서 정작 이런 단순하고 당연한 방법을 모르고 있었다. 부정적인 것이 차오를 때에도 나는 언제나 선한 생각으로 그것을 바꿀 수 있다.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노력으로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희망찬가. 나는 항상 사랑과 겸손, 성실, 인내, 절제, 감사에 관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이 간단한 교훈을 적용한 첫날부터 나는 미소가 많아졌고 더 자유로워졌다. 삶이 더욱 단순해졌다. 나의 생각은 목표와 원칙, 선함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작은 단계를 넘어선 기분에 마음이 평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