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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먹다 생긴 썰 (1)

이즈닛 (@_isn.t_it)

by 이즈닛

[대한항공 기내식 먹다 생긴 썰 1]

대한항공을 타고 장거리 비행을 갈 일이 있었어요

(창가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Hello)

여행은 설레지만 낮에 잠을 못자는 타입이라

(도착할때까지 14시간을 내리 뜬눈으로 / 괴로워~)

영화보는것도 지쳐갈때쯤 드디어 기내식이 나왔어요

(이쁜 승무원 언니보다 더 눈이가는 믿고먹는 기내식!!)

메뉴는 장거리 여행의 갈증을 개운하게 씻어줄 묵사발!!

(안그래도 목이 건조했는데 상큼하게 잘됏다~ 기내식으로 묵사발은 처음 먹어보네)

구성은 잘린 묵위에 오이와 야채들이 올려져 있고

국물을 따로 부어먹는 형태였어요

문제는 제가 오이헤이터라는 사실!!

(오이도 따로 주지 ㅜ 평생 오이는 못먹을꺼 같애요ㅜ

귀찮지만 먹으려면 하나하나 골라낼수밖에 없지)

오이를 야무지게 해치우고 국물을 부어 드디어 한입 먹으려는 순간!!

(슬금슬금~/모지?)

허걱!! 옆자리 외국인이 저를 따라하고 있던거에요!!

(흘금흘금~ 오이를 옆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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