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서 피나는 계절 시작(1)

이즈닛 (@_isn.t_it)

[입술에서 피나는 계절 시작 1]

요즘 날씨가 너무 쌀쌀해졌죠 (으~추워 / 길거리 거북이들 등장)

쌀쌀한 날씨가 되면 항상 저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것 (바로 건조하고 쩍쩍 갈라지는 입술)

여름에도 입술이 자주 터서 립밤을 꾸준히 발라주지만 (겨울이 다가오니 정말 답이 없네요ㅜ 거의 입술에 쌓는 수준)

뜯으면 안되는건 알지만 올라오는 각질을 참지 못해요 (자꾸만 뜯어내서 매일 피맛을 보네요)

입술은 표피층이 매우 얇고 피지선이 없어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유분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없죠)

피부 노화도 가장 먼저 오는곳이 입술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20대엔 통통 탱글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얇아지고 주름이 자글자글 ㅜ)

아침에 집 나가기전엔 립밤을 통통히 바르지만 (회사 도착하면 어느새 하얗게 떠버린 내 주둥이)

이럴땐 일반 립밤으로 해결이 안되죠 (내 입술을 구원해줄 비상 치트키가 필요해요)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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