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봉준호, 손흥민, Jay Park and…
‘다양성’과 ‘공유’ 나는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고 실천을 해왔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어느 정도의 수평성(밸런스)과 그것을 뒷받침할 개인마다의 태도가 매우 필요한 조건으로 보이는데,
지금과 같은 이기적이고 전투적인 모습의 문화 행태에서는 분명 그 한계가 드러나고, 이미 많은 한국의 기업과 단체들은 최고점을 찍고 내려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안창호 선생님은 우리 민족이 실패한 원인은 많겠으나 ‘비방과 질투’가 가장 크다했다. 앞으로도 옳은 것이 아닌 이익에만 집중한다면 우리는 다시 실패할 날이 올 것이다.
이는 결국 개인적으로 보면 외적 세계보다 본인은 내면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휘둘려 방향을 잡는 자는 결국 그 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기에 나는 자기 객관화가 필요하고, 맞고 틀린 이분법이 아닌, 논쟁하고 토론하는 태도. 비방과 경멸이 아닌, 윗사람부터 아랫사람까지 모두 인정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K-POP, K-DRAMA, K-ELECTRO까지
단기적 흥행이 막상 일몰 되고 나서야
“왜, 갑자기 뭐가 문제야”라고 할 것인가?
“난, 아무 잘못 없어”라고 할 것인가?
”난, 챙길 거 다 먹고 나왔어 “라고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