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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e Mar 22. 2017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도쿄 산겐자야를 걷다


드라마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동네 분위기는 드라마 속 여유로 충만했습니다. 


굉장히 부자동네까진 아닌 듯 보였지만 구석구석 기품 있는 옛 주택도 있었고, 세련된 집들도 간혹 있었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동네 곳곳 스며들어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마마의 ‘해피’도 외형을 그대로 하여 남아있었습니다. 

물론 가게로 쓰이진 않는 듯 합니다.





감독은 이곳을 어떻게 발견 했을까, 너무나도 궁금해 졌어요. 실제로 주변은 많이 낡았고, 앵글에 따라서는 드라마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것들이 프레임 안에 들어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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