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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Jul 11. 2019

[L제과]현직자가 말하는 영업 → 마케팅의 이직 가능성

부서 이동과 이직으로 직무 전환이 정말로 가능할까 궁금했나요?


올해 2월 초에 전역한 후 2월 말부터 L 월드에서 캐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저는 일을 하며 브랜드 매니저 실무자 취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취업 컨설턴트분께서 해주신 말 중 궁금한 게 있어 질문합니다! 


©️Christin Hume


강사분께서 영업과 마케팅은 긴밀하게 작업을 하고 있으니 영업으로 입사한 후 경력을 쌓고 부서 이동을 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하셨는데 멘토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정확한 가이드가 없어 답답합니다. 멘토님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L 제과에서 마케팅 쪽으로 일하고 있는 멘토입니다. 크게 세 가지 질문을 주신 거 같습니다.


첫 번째는 영업과 마케팅이 긴밀하게 업무를 하는지, 두 번째는 영업으로 입사 후 마케팅으로의 회사 내 부서 이동(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계신 듯 보여 이동하고자 하는 부서는 마케팅으로 추정하였습니다.)이 가능한지, 세 번째는 영업으로 입사 후 타 회사로의 마케팅 이직이 가능한지죠? 


©️Raka Rachgo


영업과 마케팅,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영업과 마케팅은 긴밀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서는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며, 영업에서는 판매전략을 실행하게 됩니다. 


이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긴밀한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하여, 두 부서가 같은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현업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영업과 마케팅이 긴밀하게 업무를 해도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그 두 부서는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제 답변은 제조업체에 국한된 답변일 수 있습니다. 유통업체나 광고업체 등 다른 성격을 보이는 회사에서는 조금 더 경계 없이 일할 수 있으니 다양한 직군의 멘토님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부서 전환, 쉬운 일이 아닙니다

두 번째 회사 내 영업에서 마케팅 직무 이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속해 있는 회사의 경우에는 경우의 수가 매우 낮습니다. 제 생각엔 다른 국내 대기업 제조업체의 경우도 상황은 여타 다르지 않다고 보입니다. 


취업컨설턴트분께서 어떤 직군에서 근무하고 계셨는지는 몰라도, 국내 대기업이라면 10이면 9는 아마 확률이 낮다고 말씀을 하실 거 같습니다. 외국계의 경우는 자유로운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속해 있는 회사에서 본부를 옮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한 번에 떨어져야 합니다. 


우선 마케팅 본부 내 내가 원하는 직무에 대한 TO가 발생하여야 하고... 



(중략)



멘토님의 답변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더욱 상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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