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마케팅 자소서에 어떤 것을 작성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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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마케팅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 25세 취준생입니다. 식품 분야 마케팅 직무에 꼭 맞는 자소서를 준비하고 싶은데, 어떤 강점을 어필해야 할지, 어떤 표현은 자제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습니다.
자소서를 쓰면서도 이게 일리 있는 이야기일까 걱정되고, 다른 사람들의 자소서는 훨씬 나아 보일 것 같아 고뇌하다가 진도가 안 나갑니다.
식품 마케팅 자소서에 꼭 들어가야 하는 키워드나 어필해야 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핵심 역량 및 키워드는 개인의 경험에 맞추어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정답이 없으니, 경험한 것 중 자신의 역량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것을 고르고, 지원하시는 회사의 마케팅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 회사에 성격에 맞게 작성하시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요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식품 제조업 마케팅에서 하는 업무를 말씀드릴 테니 각각의 업무를 보고 본인의 경험과 빗대어 어필할 수 있는 역량이(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끔)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생들에게 마케팅에 관해 물어보면 흔히 광고를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식품 회사는 제품 광고 전에 우선 트렌드를 앞서 나가는 제품 도입을 고민합니다.
소비자 트렌드를 미리 인식하고 그에 걸맞은 제품 도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는 것은 식품업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2014년에는 허니버터칩을 필두로 허니 붐이 일었죠.
트렌드에 부합하거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게 식품업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바나나 붐이 불어 몽쉘 바나나, 초코파이 바나나, 오예스 바나나가 출시되고, 그 다음으로 녹차 트렌드(드림 카카오 녹차, 찰떡 파이 녹차, 몽쉘 녹차 등)를 조성하기 위해 녹차 제품을 10여 종 출시한 것처럼 말이죠.
시장 선점은 실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트렌드를 읽는 마케터의 감과 눈이 좋아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멘티님께서 식품 마케팅을 하고 싶으시다면 앞으로 다가올 트렌드와 그에 걸맞은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비단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 보실 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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