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터뷰] 네이버 - Papago ML Engineer

잇터뷰 : 잇다 팀이 현직자 멘토를 인터뷰하다.

by 잇다 itdaa


잇다 팀이 멘토를 만나, 그들 사는 즐거운 이야기(직장생활, 직무, 일상생활 등)를 주고 받습니다.

난무하는 드립 속에 피어나는 잇다에 대한 애정! 함께 보실까요?



인터뷰 시작

오늘의 멘토는 네이버 - Papago ML Engineer 문지형 멘토님입니다.


잇다(이하 잇) : 안녕하세요, 멘토님!


문지형 멘토님(이하 문)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잇 : 저는 잇다 프로필을 통해 자주 멘토님을 뵙지만, 멘토님은 처음 저를 보시겠네요.


문 : ...??? 아무래도 그렇죠?


잇 : 잇다 에세이에 올려주신 [멘토에게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이 굉장한 인기였습니다.


문 : 아, 그랬나요?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ㅎ


잇 : 그래서 제가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제 지인 카톡 방에도 올리고요!


문 : 읭? 거기에 왜...?


잇 : ...??? 아, 너무 좋아서...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급진지)



개발자의 특징?

문제해결력이 탈우주급


KakaoTalk_20190801_134958331_05.jpg △4명 중에 누가 문지형 멘토님일까요?


잇 : 파파고 파트에서 일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 : 네, 맞습니다.


잇 : 아무래도 멘토님께서 개발자이시다 보니 함께 일하시는 분들의 특징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문 : 보통 개발자분들은 한 가지에 집중하면 그 집중에 끝을 보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IT 개발자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려는 마음이 커요. 문제 해결력이 좋은 게 특징이죠!


잇 : 오호, 마케팅은 멀티로 해야하는 일이 많다 보니 동시다발적으로 업무가 진행하는데, 개발은 좀 더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문 : 아, 맞아요!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ㅎㅎㅎ


잇 : 보감합니다.


문 : ...??? (제발..)


잇 : 한편으로 개발자는 코드를 통해 온라인이라는 가상 공간을 만드니, 그것이 조물주의 능력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 : 사실 대부분의 코드는 이미 다 만들어져있습니다.


: ...???


문 : 열심히 주워 먹고 있습니다...



문지형 멘토님의 일상

멘토님(개발자들)은 휴식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요!


잇 : 멘토님은 휴식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문 : 저는 코딩을 할 때도 있고, 사실 딥러닝도 하고 개발도 하고 사용자 로그 데이터 분석도 하고 있습니다.


잇 : 오, 뭔가 있어 보입니다.


문 : 아, 아니에요. 실제로는 별 것 없습니다.


잇 : (문지형 멘토님은 s대 출신...)



개발자 커뮤니티

개발스러운 문화가 궁금하다면 미드 '실리콘밸리'를....


잇 : 개발자분들이 부러운 것은 생각보다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잘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문 : 맞아요, 정말 그렇습니다.


잇 : 저는 마케터인데, 마케팅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다들 인싸처럼 보이지만 막상 만나서 뭔가를 하는 것이 개발자들 간의 만남보다 덜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개발자의 커뮤니티(?) 문화가 부러워요!


문 : 아, 그런가요? 혹시, 미드 '실리콘밸리'를 보셨나요? 거기 나오는 너드들의 느낌이 굉장히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습니다. 인도인 개발자와 캐나다인 개발자가 있는데, 굉장히 개발자들 간의 문화가 있습니다. 재밌어요.ㅎㅎㅎ


잇 : 아, 개발스러운 문화요?


문 : ...???



파파고 이야기

파파고의 번역은 시퀀스 to 시퀀스, 어텐션 베이스...?


KakaoTalk_20190801_134958331_17.jpg △ 화기애애한 잇터뷰 시간


잇 : 파파고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문 : 넘어갈까요? ㅎㅎㅎ


잇 : ...??? (드립...NAVER...)


(정적)


문 : 넝담입니다.


잇 : ...???


문 : (진지) 파파고의 번역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시퀀스 to 시퀀스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말 그대로 시퀀스를 시퀀스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어를 영어로 바꿔주는 것인데, 예전에는 ‘나는’ ‘밥을’ ‘먹었어’라고 할 때, 최근에는 (구글에서 최근에 발행한 논문에 따르면) 시간 순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텐션 베이스’ 모델로 전환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좀 더 쉽게 예를 들어 ‘가치 있는’ ‘커리어 경험을’ ‘공유해보세요.’라고 했을 때, 각 구성에 빠진 부분이나 들어갈 부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잇 : 네, 말뭉치 기준으로 번역해 나가는 것인가요..? (동공지진) 흥미롭지만 바로 이해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네요. 하지만 예시가 탁월해서 어렴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개알못 눈높이에 맞는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ㅎ



멘토님, 잇다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해야 하는지 돕는 서비스를 찾다가 알게 되다...


KakaoTalk_20190801_134958331_23.jpg △ 쉬지 않고 나오는 드립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


잇 : 농담과 진지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자, 이제 일 시작하겠습니다. 멘토님, 잇다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문 : 저는 지금 네이버에서 일하지만, 학부와 석사 전공이 다릅니다. 중간에 전공을 바꾸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충분히 고민을 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잇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잇 : 그렇군요. 알게 되신 이후로 자주 사용하셨을 텐데, 사용 중 불편 사항이나 장단점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문 : 장점은 잇다가 가지고 있는 커리어 경험을 공유한다는 그 가치라고 생각해요. 단점은 멘토로서 느끼는 단점은, 멘토 활동이 오래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이게 어떤 말이냐면, 처음에는 답변이 굉장히 뿌듯합니다. 성실히 답변하고 멘티로부터 좋은 피드백도 받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멘티분들의 답변이 중복되어 기시감이 듭니다. 또, 잇다의 멘토링은 대화 형태가 아니다 보니, 한 번에 모든 답을 줘야 하는 상황에서 멘티의 상황을 충분히 모르니, 어떤 맥락에서 질문을 하였는지 추측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아쉬움 속에서도 잇다를 사용하는 이유는 활동에서 얻는 뿌듯함 때문일 것입니다.


잇 : 진지한 답변에 저도 생각이 많아집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소개해 드리면, 간혹 멘토님께서 받으시는 질문이 답변하기 적절치 않거나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답변 거절 기능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문 : 네, 감사합니다.



멘토의 취미생활

글과 소모임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봅니다. ✏️


잇 : 잇다 멘토님에게 있어 멘토링은 일종의 취미생활의 영역 내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멘토님의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문 : 오, 생각보다 질문이 어렵네요.


잇 : 편하게 아무말 해 주시면 됩니다.


문 : 음, 저는 주로 밀린 일들을 합니다. 또는 글쓰기요.


잇 : 멘토님 블로그도 하시잖아요. 저번에 잇다 서비스 홍보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문 : 에유 별말씀을... 주로 블로그에는 기술 관련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정 주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가 갖고 있는 생각을 말하는 자리입니다.


잇 : 홍보인가요?!


문 : 네, 맞습니다. ㅎㅎㅎ


잇 : ...!! (가..가고싶다!)


문 : 이번 달 주제는 '다시 쓰는 자기소개서'인데, 일정 시점에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이 왜 이렇게 생각하였는지, 상대방이 끝에 끝까지 물어보는 과정을 거치며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잇 : 굉장히 흥미롭네요. 저도 껴 주세요.


문 : 컴믄 컴믄~



잇터뷰 끝

멘토님... 잇다와 늘 함께 해주세요~♥


잇 : 멘토님, 오늘 인터뷰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이야기 들으면서 잇다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것이 멘토님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문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비스인 잇다를 구성하는 여러분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었고, 보다 애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잇 : 다음에 또 만나요~!!



잇다 멘토와 만나는 잇터뷰,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멘토님께 질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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