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님. 저는 대학 졸업 후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왔고, 1년 동안 다른 짓을 하다가 이제 와 취업을 마음먹은 멘티입니다. 저는 해외 유학 경험이나 봉사활동, 인턴, 대외활동 경험은 없고요. 오히려 아르바이트 경험을 더 많이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아르바이트 경험마저도 무역 쪽 직무와 세련되게 연관 지을 수 없는 것 같아서 초라해 보이기만 합니다. 학창 시절 서비스직, 사무보조, 학원 강사 경험이 다거든요. 단순히 연관 짓기 위해서 오히려 마케팅/영업 쪽으로 돌려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멘토님. 이런 저도 외국계 기업 입사에 희망을 가져도 될까요? 일에 대한 적성이 맞고 안 맞고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직무를 정한 후에는 무엇을 하면 좋을지, 관련 직무 아무 데서라도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고 도전하는 게 맞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자 멘토님의 답변 기다릴게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대학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셨다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다시 돌아보면 그 당시에는 다른 짓인 것 같아도 그때 보고 배웠던 것들이 나중에 나도 모르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오더라고요.
우선 해외 유학 경험이 없으실지라도 워킹 홀리데이 경험, 그리고 작은 경험을 했던 것을 잘 살려서 외국계 인턴을 먼저 노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본인이 지금까지 했던 경험을 살려서 준비하는 것이 좋겠죠?
외국계 기업의 신입 자리는 경쟁률이 높고, 또 그 포지션은 유사 경험을 한 사람들을 선호해요.그래서 멘티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외국계 인턴, 혹은 스타트업 및 중소 인턴을 먼저 몇 개월이라도 경험을 해보시고 그다음에 신입 지원하는 것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유사 업무여야 한다는 거예요. 외국계 마케팅을 들어가겠다고 하면, 다른 기관에서 마케팅 유사 업무를 했다는 점을 나중에 어필을 해야 하니까요.
더불어 미리 외국계 마케팅 신입 포지션의 job description을 한 10개 봐보세요. 그리고 어떤 업무를 요구하는지 한번 추려보세요.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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