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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May 26. 2020

영어인터뷰 각 단계별 주의사항 - 해외취업, 외국계취업


제가 호주 취업 준비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적었지만, 해외 취업이나 외국계취업에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잇다에 공유합니다.


0. 입사 지원

1) 헤드헌터가 먼저 연락하거나 (링크드인이나 잡사이트에서 내 프로필을 보고)


2) 내가 헤드헌팅사나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지원하거나


3) 내가 특정 회사에 직접 지원 또는 직원 내부 추천으로 지원함.


* 호주 주요 구직 사이트: www.seek.com.au, 글로벌: www.linkedin.com, www.glassdoor.com.au

헤드헌팅사는 Addeco, Hudson, Michael page 등등등 구글 치면 매우 많이 나옴.



1. 리크루터 전화 스크리닝

입사 지원 후 내 프로필이 포지션과 맞으면 리크루터나 헤드헌터에게 전화가 옴.

약 20-40분 정도 포지션에 대한 설명 및 내 경력과 신상에 대한 기본 질문 (이직 사유, 지원 동기, 경력 및 스킬, 비자 상태 등)


* 주의: 이메일로 먼저 가능한 시간을 묻고 약속을 한 후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막 하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구직자는 구직 타이밍에는 항상 버튼 누르면 머릿속에 경력 읊을 준비, 밖에서 놀다가도 가장 조용한 곳으로 바로 튀어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


그리고, 호주는 어이없게 전화가 잘 안 터지는 곳이 있으니 통신 네트워크 커버리지도 종종 확인해야 하고...

내가 경험한 리크루터들은 주로 호주 액센트의 여성들이 70% 이상, 나머지 인도나 필리핀 중국에서 리모트로 컨택했음. 난 심한 호주 액센트를 아직 100% 잘 못 알아듣기 때문에 마당에 누워서 햇빛 쐬고 있다가도 리크루터한테 전화 오면 엄청 귀 열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그랬음. 아, 인도나 중국 억양이 더 편하다니 싱가폴에 너무 오래 살았나...



2. 채용 담당자(hiring manager, 즉 미래의 보스)와 전화/화상/온사이트 인터뷰

본인과 팀 소개 후, 포지션과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고 (안 해주면 물어야 하고) behavioural, technical questions 다양하게 섞어서 들어옴.


* 주의: 이 단계에서 롤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최대한 많이 물어봐야 입사하면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음. 아니 파악해야 함!! 안 그럼 나중에 예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몸과 마음이 고생할 수 있음.)


난 항상 서피스 프로를 갖고 가서 그들이 말하는 중요한 부분을 받아 적거나, 내가 준비해 간 질문들을 했음. 물론 그들이 말하는 것을 경청하는 게 더 중요하고 다다다다 타이핑을 하는 건 좋아 보이지 않을 테니 아이 컨택과 바디랭귀지 적절히 하면서 중요 부분만 (숫자나 조직구조 등) 적었음.



3. 팀원 또는 옆 팀과 전화/화상/온사이트 인터뷰


...


(중략)


* 잇다 홈페이지 '콘텐츠'에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읽고, 나의 콘텐츠로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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