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 안녕하세요! 2월에도 한 번 질문을 드렸던 멘티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질문을 드리는 것 같아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번에 한전 채용공고가 올라와 자소서를 쓰다가 궁금한 점이 몇 개 있어서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자소서 2번 항목인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입사하게 되면 순환보직 같은 건 어떻게 되나요? 입사 후 계획을 쓸 때 참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연도 공기업 박람회에 가서 한전 인사담당자분께 생각하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주요 사업이나 이슈를 뭐라고 생각하시느냐고 여쭤봤었는데, 그때 전기요금 현실화 부분, 업무 분야에 있어서 디지털 변환(4차산업혁명),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주도할지 등을 말씀해 주셨어요.
자소서 3번 항목에 그와 관련된 질문이 있길래 멘토님께서 생각하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전반적으로 한전의 경우 자소서는 큰 비중을 차지 않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지원자의 점수로 서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면접에서만 자소서 내용이 쓰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해 자소서는 면접이라고 생각하시고 가볍고 또 깊게(?) 적을 필요가 있겠죠. 자소서의 핵심은 '날 서류 합격시켜주세요' 의 내용보다는 '면접 때 가장 나에게 유리한, 자신 있는 질문을 면접관이 던질 수 있는 자소서' 를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입사 후 포부를 문자 그대로 적는 것도 좋지만, 면접에서 나에게 유리한 질문과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답변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서비스직 알바를 많이 해 봐서 멘탈 관리를 잘한다던가, 관계 맺기에 나만의 비법이 있어 민원 응대도 웃으며 즐겁게 할 수 있다. 또는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아서 시골 사업소에 발령이 나도 재밌게 지낼 수 있다 등이요. 보통 이 두 가지가 면접관 관점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이거든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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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자소서와 면접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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