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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Apr 18. 2022

재무 취업, 자격증 CPA 1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회계, 재무 직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문학 전공의 졸업 유예 학생입니다


©Amy Hirschi


학교를 다니면서 연계전공으로 회계원론, 관리, 중급 재무, 세무 회계 등의 수업을 들으면서 직무 방향을 정했습니다. CPA 1차 합격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현재 재경관리사와 전산세무 2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이전에는 회계 관련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과 자격증이 전무하여 회계 관련 직무로는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혹여나 6월에 이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중견 기업의 회계 직렬에 지원하는데 부족함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실무적인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 다른 기업의 계약직으로 일시적으로 근무를 해야 하는지 혹은 취득 후 바로 중견기업을 지원하면서 추가로 자격증을 더 취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취업 준비의 방향성이 잘못된 것인지 진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잘못되었다는 표현보다는, 회계 직무에 임하기에 아슬아슬한(?) 선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경관리사와 전산세무 2급이라는 자격증이 지원하는데 부족한 자격증은 아닙니다. 다만 갈수록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 회계 직무 같이 명확하게 자격증으로 사전 검증을 할 수 있는 직무는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항상 멘토링을 진행할 때 저는 개인적으로 'CPA 1차'를 회계직군 지망자분들의 표준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신입도 실무에 바로 투입이 되는 회계 직무 특성상 해당 수준의 자격요건이 있어야 기업의 입장에서 Retraining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더 적합한 지원자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Olena Sergienko


물론 본인의 회계적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면 면접 등에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만, 당장은 그런 스토리가 없다면 말씀하신 자격증을 따고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덧붙여 계약직으로 실무 경험을 쌓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정규직으로 지원하셨으면 하고, 시간을 두고 스펙 업그레이드에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계약직은 할 수 있는 업무의 종류에도 한계가 있고, 회계/재무 직군에서 계약직을 바라보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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