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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잇다 itdaa Sep 05. 2022

시작하는 취준, 자존감을 지키는 취준 전략은?


바이오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Trent Erwin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 졸업 이후에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그저 시간만 흘러간 것 같습니다. 막상 시작하려니 정해진 것들이 없어 제가 맞게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고 걱정만 느는 것 같아요.


멘토님께서는 취업 준비를 하실 때 따로 루틴이나 작은 계획들을 어떻게 세우시고 실천하셨나요? 제일 어려운 게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불안해하지 않은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J 바이오팀에 입사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하고 따로 더 보충하거나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꼭 입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변드릴게요.


©Patrick Tomasso


방황할 때 오히려 과감해지셔야 합니다

뭘 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일단 입사지원 뜨는 걸 많이 지원해 보세요! 그러면서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감을 잡아보세요. 덧붙여 특정 회사만 준비하기보다는 폭넓게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J사 위주로 준비했는데, J 공고가 안 뜰 수도 있습니다.


입사지원을 위해서는 기초적으로 아래 사항을 준비해야 합니다.

1. 자기소개서 작성

2. 인적성 공부

3. 면접 준비


일단 자소서, 인적성, 면접의 공통적인 항목들을 먼저 준비해두셔야겠죠. 기본적인 것만 짚어 보자면.


-자소서는 지원 동기 / 성격의 장단점 / 입사 후 포부 / 성장과정과 같은 문항을 미리 써두시길 추천해 드려요.


-인적성은 대표적인 GSAT부터 공부하여 인적성의 감을 익히고, 다른 기업의 인적성 시험공부로 확장해 나가는 걸 추천해 드려요.


-면접은 기본 질문 답변을 미리 준비해 주세요.



다다익선, 두려움을 떨쳐내는 주문

루틴을 문의하셨는데, 저는 채용 공고 사이트를 매일매일 들어가 공고가 뜨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공고가 뜨거나, 뜰 예정이면 그거에 맞춘 자소서를 작성하고 지원하길 반복했습니다. 합격을 하면 인적성을 보거나 면접을 보거나 하면서 하루하루 경험을 쌓으며 취업 실력을 쌓아나갔습니다.


합격 경험이 높아질수록 자신감이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 저는 취준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여런 군데 많이 지원하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3~4개 써보고 다 탈락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불안해하기보다, 10개 이상 써서 2개라도 붙고 그걸로 자신감 쌓아가는 게 마음가짐에 더 좋습니다.


어느 기업이든 입사하려면, 자소서, 면접 실력을 키우고 기업에서 뽑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취업 실력을 쌓으라는 뜻이죠. 그렇다는 건 (중략)



멘토님 답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내용 잘 익혀서 취업 성공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멘토의 응원

네 감사합니다! 또 문의사항 생기면 연락 주세요! 앞으로 쭉쭉 가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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